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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벚꽃 개화 4월 3일부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9~14일 야간개장

2019년 03월 29일 14시 01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3월 셋째 주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으로 이미 남부지역은 벚꽃축제가 한창이라는 소식이 연일 들린다.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북부는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 10일 이후 절정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되며 구름떼처럼 피어오른 벚꽃 풍경이 곳곳을 변함없이 화사한 연분홍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동두천의 ‘벚꽃명소’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와 주변이 대표적이다. 진입로 양쪽으로 빼곡히 식재된 벚꽃들이 특유의 화사함을 뽐내며 흩날리면 모든 배경이 더할 나위 없는 포토스폿이 된다.

2006년에 첫 시작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09:00~22:00)은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물해왔으며 올해는 4월 9~14일까지 6일 동안 야간개장이 예정됐다.

주요 문화 프로그램으로 벚나무 경관조명, 포토존, 박물관외벽 영상상영, 캐릭터조명, 에어바운스 등과 길거리 음악회(12~13일)가 준비 중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 21개국 소개와 관련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 등도 주·야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상춘객들이 벚꽃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벚나무경관 조명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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