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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일자리재단 유치 ‘확정’!

최용덕 시장 “동두천시민과 함께 이룬 쾌거”

2020년 09월 23일 16시 22분 동두천연천시사신문


동두천시가 ‘경기도 일자리 재단’ 유치전(戰)의 최종승자로 결정됐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지역 균형발전·소외지역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한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서 공공기관 5곳의 새 보금자리가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5곳의 새 보금자리가 될 시·군은 ▲동두천시-일자리재단 ▲양주시-교통공사 ▲양평군-시장상권진흥원 ▲김포시-환경에너지진흥원 ▲여주시-사회서비스원이다.

이번 공모는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해 온 이재명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선정된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북부지역 2곳 ▲한강수계 자연보전권역 2곳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민통선 이남 접경지역 1곳으로 분포됐다.

도는 6월말부터 기관별 공모를 접수, 8월에 1차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쳤으며 이달 21·22일에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진행했다.

1·2차 심사는 규제등급, 공공기관 입지현황, 업무연관성, 교통 인프라, 도정협력도 등 객관적 선정기준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기관별 선정심사위원회가 맡았다.

시는 일자리 재단 유치를 위한 T/F를 구성한 이후 범시민서명운동(8000여 명), 동두천시의회의 결의문 채택, 경기도의원 지원 등에 힘입어 1차 심사를 무난히 통과했으며 2차 심사를 위해 치밀한 유치 전략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1일 진행된 2차 심사(비공개)에서는 경쟁지역 단체장 중 유일하게 최용덕 시장만 참석, 일자리재단이 동두천에 유치돼야 하는 이유와 기대효과를 직접 설명하는 동시에 시민의 유치염원과 열망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동두천으로 이전할 ‘일자리재단’은 2016년 설립, 현재는 부천시 옛 원미구청 건물에 위치해있다. 주요사업은 ▲맞춤형 취업 ▲교육훈련지원 ▲기업 고용유지 지원 ▲경기기술학교 운영 ▲일자리정책 연구 등이며 약 27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일자리재단 청사가 들어설 곳은 ‘캠프 님블’ 반환공여지(상패동19)로, 청사 신축 전까지는 불현동 시네마플러스(CGV 건물)를 임시청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원용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전기관이 최대한 빨리 입지하도록 해 시·군과 공공기관의 유기적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의 랜드마크(Landmark)로 자리 잡게끔 도 차원의 행정지원과 지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시민과 더불어 이룬 쾌거, 시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실현시켜주신 이재명 지사님과 일자리재단 관계자, 모든 동두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자리재단 유치로 동두천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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