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록(Rock)밴드의 전설 ‘부활’이 연천에 온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오는 2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부활 레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전했다.

1986년 데뷔해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밴드 부활은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lonely night’, ‘네버엔딩 스토리’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록(Rock)밴드로 그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울러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이승철, 故김재기, 박완규, 정동하, 김동명 등 걸출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해왔으며 현재는 5대 보컬이던 ‘박완규’가 다시 합류해 보컬을 맡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김태원(기타), 박완규(보컬), 최우제(베이스), 채제민(드럼)이 지난 35년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히트곡들을 약 11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겨울비’, ‘플라스틱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1대 보컬 김종서가 함께하는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먼저 인터넷 예매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https://yccs.or.kr/)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을 한 이후 예매를 진행할 수 있고, 전화예매는 수레울아트홀(☎834-3770)에서 접수 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람객 마스크착용 (오후 3시&7시) ▲입장 전 발열체크 ▲방문자 확인(QR코드 또는 수기)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들이 적용된다.

*공연 관람: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료: 1층 2만 원/2층 1만 원
*예매&문의: ☎834-3770(수레울아트홀)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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