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1월 13일 20시~14일 16시까지 ‘상패교’의 ‘교량 방수’와 ‘재포장’을 위해 차량을 전면통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진행한 상패교 정밀안전점검 결과(▲공용기간 장기화에 따른 포장 균열 ▲신축이음 파손 ▲균열 및 백태 등)에 따른 조치로써 보수·보강을 통해 주요부재의 내구성 및 기능성 증진이 이뤄지게 된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중 양방향 전차선의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단, 인도는 정상적으로 통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부득이 통제기간 중에는 인근 교량인 안흥교과 동광교 이용을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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