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1일 2021년 ‘월드 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세계 음식에 대한 실력과 열정이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동두천시민과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등을 우대 선정할 예정이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캠프보산만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이색거리 조성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월 20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많은 이용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고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다.

희망자는 ‘방문(DDC 커뮤니티 센터 1층)’·‘우편(중앙로361번길 19, 보산동)’·‘이메일(basehard7@korea.kr) 중 편한 방법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메뉴설명서, ▲서약서, ▲정보제공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 시) 각 1부다.

김종권 전략사업과장은 “세계 음식과 관련해 역량 있고, 시설 운영에 의지를 갖춘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전략사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860-2275(전략사업과)

정호영 기자 | 다른기사보기 | ultra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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